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1호 3월18일

인터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세아 독자 (청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82 / 조회수 : 222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금난새선생님께 배우는 재미있었던 악기연주~

지난 2월 24일 금난새 지휘자 선생님을 뵙기 위해 선발된 6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은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모였다. 경기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하시는 금난새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의 악기연주를 들어보시고 잘못된 점은 무엇이고, 고칠점은 무엇인지 첼리스트 선생님과 바이올리니스트과 함께 지도해 주셨다. 처음엔 금난새 선생님께서는 지휘자니깐 TV드라마에서 나오는 지휘자들 처럼 깐깐하시고 무서우실 줄만 알았는데 친절하시고 인자하신 분이셔서 정말 좋았다.


나는 바이올린으로 비발디의 ‘ 협주곡 가단조 제1악장 ’을 연주했는데 긴장이 되어서 그런지 집에서 연습한 만큼 연주가 잘 되진 않았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금난새 선생님께선 활을 좀 더 많이 써서 소리를 크게 내라고 하셨다. 활을 좀 더 많이 써서 소리를 크게 내어 보니까 연주도 훨씬 더 잘되고 소리도 더 좋게 나는것 같았다. 새로운 것을 배워서 기분도 좋고 뿌듯했다. 그리고 다른 푸른누리 기자들은 첼로, 플룻, 피아노를 연주했다. 다들 너무 잘 연주하는 것 같았다.



지난 2월 26일 예술의 전당에서 신세계와 함께하는 경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12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열정적인 금난새 지휘자 선생님께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깐 정말 멋지고 내 가슴이 뜨거워지는 거 같았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과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Op.15 제 1악장-제 3악장 그리고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마단조 Op.95 제 1악장-제 4악장의 연주가 끝나자 예술의 전당이 떠나갈 듯한 박수가 끊어지지가 않았다. 엄마랑 나도 힘차게 앵콜박수를 계속해서 쳤다.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피아노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앙코르 곡까지 금난새 선생님은 정말 감탄에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연주를 보여주셨다. 이렇게 많은 악기들이 어떻게 하나인 것처럼 하모니를 만들어낼까? 정말 환상적인 연주였다.


나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데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들 모두 만나뵈서 공연 하는 것을 보니깐 연주를 정말 잘 하시고 열심히 연습했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나도 연습을 많이 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서울에서 여기 동해에 올 때까지 떠나질 않았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김세아 독자 (청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임현지
2010-03-25 16:27:59
| 우와~ 정말 부럽네요^^
이승철
2010-03-25 13:16:19
| 첼로를 배우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윤정
2010-03-24 22:02:27
| 우와~ 정말 부럽네요...
이승목
2010-03-24 20:32:19
| 금난새 지휘자님을 보러 가다니 부럽네요^^
윤홍은
2010-03-24 20:11:26
| 정말 멋지네요.
조민재
2010-03-24 17:51:33
| 저도 다음엔 꼭 만나뵙고 싶어요...금난새선생님^^
정영빈
2010-03-24 15:53:50
| 정말 멋진 분이세요 부산에 연주회 때 뵈었던것이 생각납니다.
다시 한번더 공연을 보고싶습니다.
장휘서
2010-03-24 14:44:18
| 너무 잘 취재하셨네요
신명현
2010-03-23 22:45:32
| 정말 멋지네요...
지금 저는 나중에 컴퓨터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금난새선생님 처럼 지휘자가 되고싶네요~
박현경
2010-03-23 22:37:15
| 기사를 보니 저도 금난새 선생님을 뵙고 싶네요.
정말 부러워요. ^^
조해원
2010-03-23 18:34:14
| 부럽네요^^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같네요.
김성동
2010-03-23 18:30:02
| 저도 금난새 선생님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가고싶습니다. 저도 저희 엄마도 금난새 선생님 팬이십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금난새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음악회를 종종 가셨다며 저도 데려가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름부터 너무 멋지십니다.
이예강
2010-03-23 17:40:45
| 좋으시겠네요
권다애
2010-03-23 16:15:08
| 정말 부러워요. 저도 꼭 뵙고 싶은 분인데...피아노를 꾸준히 못배운게 늘 아쉬웠는데 다시 하고 싶네요.
장윤진
2010-03-23 13:13:10
| 정말 부럽습니다...좋은 시간이었겠어요
양재홍
2010-03-23 11:23:53
| 한번 특강 들은적이 있는데........애국자
김예지
2010-03-23 09:40:12
| 저두 바이올린 레슨은 받고 싶네요ㅇ~!
김남규
2010-03-22 23:50:53
| 저도 배우고 싶어요
권유정
2010-03-22 21:35:55
| 저도 바이올린 배우는데 꼭 뵈어서 레슨 받고 싶네요..
고부경
2010-03-22 18:11:30
| 우와...
금 난새님과 인터뷰를 하다니...
정말 멋집니다..
김세아 기자님은 좋으시겠어요^^
이원준
2010-03-22 17:28:02
| 금 난새님은 우리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신데..
김세아 기자님은 좋았겠네요
기사잘 보았어요..
최서인
2010-03-22 17:16:01
| 네 정말 부럽습니다.
김종익
2010-03-22 16:56:59
| 그래도~ 기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도 좋구요
김종익
2010-03-22 16:56:41
| 물론 음악을 하는 학생들이 금난새 선생님과 인터뷰를 한다면 더욱 심도깊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겠죠.
하지만, 음악을 잘하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이런 인터뷰에 참가할 수 있다면 음악에 새롭게 눈을 뜨고 사랑할 수 있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전채영
2010-03-22 16:23:25
| 너무 부럽네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저의 첼로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1 | 2 | 3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4/1/bottom.htm.php"